“자살, 하나님 사랑에 대한 모독입니다.”
‘자살’은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는 범죄행위입니다.
생명 경시의 증상 중 가장 극단적인 태도로 ‘자기 존중의 결여’와 ‘위기 대처 능력 상실’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결핍’ 입니다.
죽고 싶은 마음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죽고 싶을 만큼의 힘듦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시로 느끼며 살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자살은, 삶을 대하는 그릇된 태도이며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모독입니다.
더욱이 도피를 위한 자살은 치졸한 자기 변명이며,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파장을 주게 되어 자살한 지인을 바라보면서
자기의 어두움을 응시하게 합니다.
어두움은 자기함몰까지 경험하게 합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현격한 오류에 빠져있는 것이며 그 범죄행위는 어떤 정당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는 안됩니다.
현격한 오류는 우선,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한 해석이 매우 주관적이라는데 있습니다.
자기를 힘들게 하는 상황은 오직 유일하게 자신만이 겪는 비참함이라는 비관론 때문입니다.
둘째, 극한 부정감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데 있습니다.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이 그래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자존감은 자기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한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셋째, 곤혹스러운 자기 평가에 있습니다.
자기학대와 자기비하의 극한 모습은 자살로 나타납니다.
자기평가는 대부분 상대적이기 때문에 상대평가에 익숙하게 되면
자기비하적 결단을 하기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연예인의 자살, 죽음에 이르게 한 깊은 심리적인 아픔을 가졌던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시에 시대에 만연해져버린 그릇된 시대현상을 바르게 인식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일 것 같습니다.
교회는, 이 시대를 위해 해야 할 본질적 돌봄이 많습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도 듣는 시대창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8KGuIJ_h-6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