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생활 신앙인으로 회귀할 때입니다 등록일 2020.10.30 조회수 675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생활 신앙인으로 회귀할 때입니다.”


신앙생활이 어느사이에 종교생활이 되어 있지는 않으신가요. 

신앙인으로서의 삶이, 그저 관습에 따라 종교의식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족한 것으로 전락되어 버리진 않으셨나요.

교회생활이 곧 신앙생활이라 불리는 듯하여.... 

‘신앙생활’과 ‘생활 신앙인’의 다름을 묵상하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의 ‘신앙적’인 모든 모습이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렇지 않음은 “생활 신앙인”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생활과 생활속에서의 신앙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마치 교회안에서 머무는 시간과 활동의 범주가 

신앙인의 성숙도와 비례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그런지도 모릅니다.
교회 활동에 매우 적극적이거나 교회 내 사역과 봉사, 

그 섬김의 농도가 짙어지면 신앙이 성숙한 것으로 척도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는, 정확히 말하면 신앙의 성숙이 아니라 ‘종교활동의 증가’로 볼 수 있습니다.

‘생활속의 신앙’으로 자리해야 참 신앙이 됩니다. 

두 개념 사이의 거리감만큼 외식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며 소금입니다. 

세상속의 신앙이 되어야 되는 이치입니다.

코로나19의 상황은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생활 신앙으로 회귀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세상으로 교인들을 파송해야 하는 교회의 존재적 목적을 깊이 있게 성찰할 때가 된 듯합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6:5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도 듣는 시대창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4gTauKWJ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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