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목회자의 존재감 등록일 2020.10.26 조회수 728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목회자의 존재감”


“존재감”,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 사물 따위가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입니다.

존재감은 주로 ‘있다’, ‘크다’, ‘묵직하다’ 와 함께 사용되지요. 

요즈음은 ‘미친 존재감’ 이라고 일컬는 말도 생겼습니다.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지존이고 그 사람으로 인해 그가 속한 모든 모임에 

새로운 활력이 느껴지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하는 사람의 아우라(에너지, 숨)를 일컬어 

“미친 존재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치지 않으면 생각한 바를 이룰 수 없을 뿐 아니라 소정의 목표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미친자만이 살아 남는다.’ 

그렇습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한자어가 있습니다. 

뜻은 ‘그 일에 미쳐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입니다.

자신이 감당해야할 일에 미쳐야(狂) 부여받은 사명에 미칠(及)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으로부터 위임 받은 우리 목회자들이야 말로 더 말이 필요없지 않을까요.

‘목사’란, “목숨 내어 놓고 사는자”의 준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내어 놓은 사람은 悠悠自適(유유자적)하지 않습니다. 

목숨 내어 놓고 사는 사람은 두려움 없는 용기(=믿음)로 살아갑니다. 

여기에는 진정한 믿음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미친 존재감이 요구되어지는 시대, 

하나님의 교회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 그리고 등대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자신을 녹이고 태우는 헌신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가능성으로 다가서기 위해서, 

‘미친 존재감’을 능가하는 목회자들이 일어섬을 바라봅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사무엘상 17:32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도 듣는 시대창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8MlkW6Cq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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