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계절입니다.”
‘사랑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게 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온도라는 말은 왠지 따뜻함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더욱 냉냉하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에는
인간관계에 따뜻한 온도를 올리는 우리들의 삶이 되면 참 좋을듯 합니다.
몇일 전 ‘발심(發心)’이라는 주제의 묵상을 시대창문에 올렸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선배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시며 많은 물질을 보내주셨습니다.
직접 대면하여 식사 대접을 못하심에 오히려 송구하시다는 말씀과 함께 말입니다.
갑작스럽게 받은 따뜻함이라, 그 감동을 어찌 담아야 할지 놀랐습니다.
두고두고 생각해도 그 따스함이 차가운 삶을 눈녹듯 녹이게 하여 지금도 따뜻함을 느낍니다.
헤아림과 섬김, 그리고 묵상된 말씀을 순간으로 적용하는 담론은
가슴을 따뜻하게 데우는 사랑의 온도였습니다.
받은 바 그 따뜻함을 동일하게 나누려 한걸음 내 딛습니다. 인간관계는 그 온도에 따라 따뜻할 수 있고 또 싸늘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랑의 온도까지 내리게 할 수 없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우리들의 삶이 되기 위해 오늘도 저의 주변부터 살핍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 부족한 저와 연구소에 따뜻함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요한복음 21:12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도 듣는 시대창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y_WbrNdHRe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