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럼에도불구하고 신앙
그러나 신앙
그리고 신앙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신앙

우리가 종종 언급하고 있는 신앙의 모양입니다.  

신앙은 고백으로 시작되어 고백으로 마무리 되지요.

자신의 고백이
그의 성숙의 척도가 되며, 
자신의 고백이
그의 신앙의 색깔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던져진 물음,
“주님은 누구인가?” 
이에 대한 고백을 하는 것이 그의 신앙이 되기 때문에 

우린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일에 착념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만큼 고백하게 되고
고백하는 만큼 자라가게 되고
신앙은 성장하게 됩니다.

학습된 표현이거나
훈련된 독백이 아니라
체득된 삶에서 우러나오는 읊조림이 고백이 됩니다. 

만약 누군가로부터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쉽게 답하거나 고백할 수 있을 겁니다.
또는 지식을 묻는 답이라면 교과서 대로 배운데로 말하면 됩니다.

그러나
고백은 자신과 타인에게 선포하며
자신의 경험적 삶을 이루어가겠다는
다짐이며 약속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약속이며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시고
그 언약에 대한 반응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그 고백이 곧 나의 신앙이 됩니다.

고백에 따라 신앙의 경험지수가 많아지고 또한 체득화된 신앙의 고백은 나를 성숙하게 합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16:15

https://youtu.be/5c3d7HtC3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