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생존을 위해 지난 날 화려했던 역사의 옷을 벗어버리고 모든 것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주는 2035년 전기차로 전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환경보존을 위한 대책인 것이죠! 우리나라 유수한 기업들 역시 미래에 투자하여 코로나 장벽을 뚫고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고전분투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의 신문 기사에는 온통 ‘혁신’과 ‘변화 ‘ 그리고 ‘새로움’ 이라는 글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교계의 뉴스를 면밀히 바라보면요.
각 교단 총회 소식은 임원단 선출이 전부인듯 합니다. 개혁의지, 변화, 혁신을 위한 동력 창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와 투자는 무엇으로 해야 하는지,
작은교회의 대책방안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부도직전에 있는 교회들에 대한 종합대책과 방안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단총회는 국가와 사회적 위기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걱정과 염려를 주님께 다 맡길 수 있지만,
교회의 현실은 우리 눈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더 큰 고통과 고난으로 동굴같은 느낌인데 말입니다.
그저 빠져나오면 되는 ‘터널’이기만을 바라는 것 같아 많이 아픕니다.
‘미래준비’의 화두가 진지하게 논의되면 합니다.
구체적인 대안들과 대책을 마련하면 합니다.
총회 수습비상대책위원회,
담임목사 청빙대책위원회와 같이 이러한 다양한 위원회가 필요합니다. 교회의 미래대안을 위한 준비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시기인듯합니다.
작은 가슴의 울림으로 오늘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요한복음 2:15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도 듣는 시대창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zoIVqHF_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