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좁은 길, 그 길로 서는 결단 등록일 2021.01.25 조회수 577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길을 잃는 것은 길을 찾는 한 방법이다.” 아프리카의 옛 격언입니다.

옳은 지혜인것 같습니다.

그래야 길을 찾기 위해 이 모양 저 모양 애쓰게 되고

결국은 새로운 길을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서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좁은 길’입니다.

‘협착한 길’입니다.

넓디 넓은 길이 아닌 좁디 좁은 길입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고난을 맞이하기 위해 환난의 길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피하는 길이 아닌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누구도 가지 않으려는 길이지만 그 길 마다하지 않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걷기위해 나서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길이며

그 길을 걷도록 돕는 것이 목회자의 길이니

우리의 길은 더욱 더 좁고 협착합니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 가며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편안하고 안락하고 넓고 안위한 길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이만큼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위로하며

쉼의 시간을 갖는 것도 스스로에게 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작은 사업을 접고 목회의 길로 걷고자 할 때도 말입니다.

이미 저의 길은 좁은 길,

누구나 볼 수 없는 험한 길을 걷기 위한 결단의 걸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지껏 그런 길을 찾아 다녔습니다.

남과 다른 독특한 사역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남을 위하여
더 나아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더 나아가 하나님을 위하여
넓을 길 찾는 이와 다른 길 걷기 위해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멈춤,

기다림

그리고 그 다음은 하나님이 지시할 땅,

가보지 않은 그 땅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린 그 길을 걷기 위해 오늘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걸음,

누구나 가려는 넓은 길을 외면하고 좁은 길로 나섭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요한복음 14:4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 듣는 시대창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