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차세대 리더십을 나누고 싶습니다. 등록일 2021.01.15 조회수 450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오늘 하루도 사색으로 열어봅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홀로 걸어 왔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인생에는 미리 맛 볼 수 있는 데모버전이 없기에, 모든이가 저 처럼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역의 모양은 참으로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천만명의 기독교인을 갖진 한국교회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사역의 분야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많은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회 변화의 규모와 질, 양을 고려한다면 한국교회는 “멈춤” 이라고 여겨지기에 그렇습니다.

재능과 은사 그리고 역량있는 목회자들이 참으로 많지만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목회의 분야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심지어 어떤 틀을 벗어난 낯선 분야를 다른 것을 넘어 틀린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까지 엿보입니다.

이러한 한국교회 상황에서 “교회와 목회 컨설팅“이라는 사역의 영역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역사와 은혜 그리고 주님이 주인되신 교회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도 의심하거나 다른 내용을 첨삭할 생각은 없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동시에 죄인들이 구원받아 모인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각양각색의 교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형성하는 공동체입니다.

아울러 믿지 않는 자들도 열린문으로 인도해 하나님의 백성임을 깨닫고 영생을 소유하게 하는 전도의 장이기도합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다양한 사역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의 일(사역)을 전개합니다. 

이러한 영적인 공동체를 순조롭게 운영하기 위해 조직구조, 사역 체계, 교인관리, 프로그램 운영, 재무, 경영등을 배우고 교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사역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교회 컨설팅입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 큰 아쉬움은 깊은 영성을 소유한 목회자이면서 컨설턴트였다면 이보다 더 크고 선한 영향력을 주지 않았을까하는 것입니다.

20년간 동분서주하며 터를 만들고 씨를 조금 뿌렸습니다.

이제 그 사역을 뿌리내리도록 할 시점에 왔습니다.

저는 씨 뿌리는 자입니다.

그리고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에는 그 역량이  부족합니다. 

하여, 다음 차 세대로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이 사역들을 이양하는 준비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이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천거하여 주시면 합니다.

경기도 광주 능평리 언덕  
Wisdom House에서  

김 성진 소장 올림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요한복음 4:36b-37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 검색하시면 음성으로 듣는 시대창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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