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 등록일 2021.01.14 조회수 492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오늘 아침 신문 32면(중앙일보) 전면에 광고가 실렸습니다.
“한 명을 위해 존재합니다.”
한 명 한 명, 초 시대를 만듭니다.
“당신의 초 시대를 만듭니다.” 

한 통신업쳬의 광고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며 그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집중하겠다는 결의일겁니다.
경영컨설턴트이기도 한 제가 보기에도 초 연결사회에 개인을 연결하려는
엄숙하고도 인간미 있는 마케팅 접근인 것 같습니다.

“한 명을 위해 존재한다!” 교회의 역설이지 않을까 합니다.
교회는 ‘다중’, ‘무리’, ‘그룹’ 에 집중합니다.
그것이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으며 효과가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님은 갈리리로 향하시던 발길을 사마리아로 돌리셨습니다.
그리고 수가성에서 한 연인을 만납니다.
지름길이 아닐 것입니다.
그 한 영혼을 위하여 발길을 돌리셔야만 했습니다.

교회는 무리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다가가는
사람중심(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의 공동체입니다.
이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목양입니다.
목양의 본질은 양을 치는 것 그리고 동시에 양을 먹이며 섬기는 일입니다. 

오래 전 저의 멘토와 함께 새벽을 걸으며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한 영혼을 위해 교회를 세워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까마득히 잊은 듯, 이 세상에서 세상풍조에 따라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뒤돌아보면 한 영혼 한 사람을 외치면서도 여전히 효율성을 찾아 나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되돌아가야죠!
왜냐면 그것이 본질이니까요! 무리를 향하여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 영혼을 위한 우리의 초점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한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면 하는 맘으로 오늘을 열어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5장 4절-

* 유튜브 채널 “목컨TV”를검색하시면 음성으로도 듣는 시대창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zAP3xVN0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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