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의 시대, 철저한 실용 중심의 시대로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내게 유용한가?’를 묻는 시대를 산다는 것입니다.
신속, 분명, 합리적인 이론이 근간이 된 실제적인 것들을 찾는 시대입니다.
깊은 사유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한참 멀어져 버렸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위력의 거대함을 알면서도
그것을 실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바로 내게 적용 가능한 가치,
도움이 되는 가치, 이러한 가치를 갈구하며 실용을 택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용적 가치 추구’란
지금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치를 찾는 것으로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실용성의 최악은 ‘쾌락’의 가치이며,
실용의 최상은 ‘진리’의 적용일 것입니다.
실용이 가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이래저래 휘둘려 개념없는 사람이 됩니다.
중심을 잃지 않는 원칙 중심의 실용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용의 과정을 읽어야 합니다.
실용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진정성이 동반될 때만 그 실용은 가치가 있는 것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용은 실제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논리성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논리성이 없는 실용은 가치가 없는 실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용이 없는 논리와 논리 없은 실용, 그 어느것도 만족도가 낮습니다 .
실용이 요구되는 지금,
모두가 찾고 있는 실용에 가치를 얹기위해 논리와
그 위에 진리를 내 삶에 끊임없이 적용하려고 합니다.
실용에 논리를 더하기 위해 오늘도 책상에 앉습니다.
그리고 먼저 두 손을 모읍니다.
오늘 이렇게 시대창문을 열어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