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무능력과 무관심의 차이 등록일 2020.05.11 조회수 779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무능력’과 ‘무관심’의 차이를 아십니까? 
일을 감당하거나 해결할 능력이 없을 때 무능력이라고 합니다.
반면 무관심은 관심이나 흥미가 없을 때 주로 사용하죠.

무능력은 배우고 익히고 숙련하면 됩니다. 
그러면 능력이 커져 갑니다.
그런데 무관심은 강조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능력한 지도자도 문제이지만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는 지도자는 이미 지도자가 아닙니다. 
지속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무관심은 관심을 두지 않거나
관심을 배제하는 것이기에 근원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 무관심이 생기는 것일까요?

자기중심적이라 그럴것 같습니다.
세심하지 못해 그렇습니다.
이기적이라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없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혹시 사랑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타적이지 못하다면, 
타인에 대한 ‘관심갖기’ 훈련을 받지 못해 그러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나는 어떤 모습의 리더인가.’
제게는 분명 타인에게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해보이는 경우들이 자주 있습니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제 삶의 시제가 언제나 미래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또한 제게 펼쳐진 문제해결 중심이라 그런가 봅니다.
무엇보다, 내 관심의 주제에 중심을 두고 있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

미래를 향한 마음이 앞서다 보니 타인의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지금에 관심을 두지 못해 무관심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비전과 미래를 향한 지도자라 할지라도 ‘무관심’은 ‘사람을 잃게’ 되어 결국 멀리 가지  못합니다.

멀리가기 위해 같이 가야하고
같이가기 위해 무관심을 관심으로 돌려야 하고
삶의 시선을 주변으로, 타인에게로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이 아침 다짐해봅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갈‬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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