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A, 플랜 B, 그리고 이제는 플랜 C입니다.
계속되는 팬데믹을 극복해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플랜 B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온라인 예배와 비대면 사역으로 피로감이 높아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으로 교회를 향한 부정적 발언들이 강해져 이에 대한 '플랜 C'도 준비해야 합니다.
비대면 사역을 위한 전략이 '플랜 B'라면 '플랜 C'는 전도와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 대한 전략이 될 것 입니다.
우리는 미시적 관점에서 대응전략을 세워야할 뿐 아니라 또한 거시적 전략도 동시에 추구해 가야만 합니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위기와 문제해결을 위한 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최상의 팀원들로 팀을 구성할 때, 반드시 참여하게 하는 필수적인 팀 멤버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코치" 입니다.
'코치'는 통전적인 시각으로 가까이있는 현실과 저만치 있는 내일을 견주어 조언을 하는 자입니다.
그들은 물론 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질문과 팀웍을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를 감당합니다.
'탁월한 코치'는 스스로 뛰어나기 보다 따르는 사람들이 신뢰감으로 세워집니다.
코치의 중요한 역할은 리더들의 자기객관화를 돕고 자기함몰로부터 벗어나게 돕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 마땅히 행할 일을 찾아가도록 돕는 사람이 영적코치입니다.
그러한 코치를 둘 수 있는 겸손한 리더를 '참 리더'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인물들인
' 스티브잡스, 래리 페이지, 셰릴 샌드버그, 에릭 슈미트, 제프 베조스, 엘 고어... '
이들에게도 이들을 리더답게 자리하도록 도욱 코치가 있었습니다.
"빌 갬벨" 입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장애물 경주의 장애물처럼 뛰어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극복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불가능합니다.
함께, 팀으로 해야만 합니다.
빌 캠벨의 코칭의 핵심은 코치한 모든 세계적인 기업가들에게 '팀웍'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기려면 혼자 가지 않아야 합니다.
코치를 두는 것은 연약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더욱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도리어 나 자신을 검증하고 내 시각밖의 눈을 갖기 위함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한 팀은 있으신가요?
그를 위한 코치는 있으신가요?
코치 역시 아무나 코칭하지 않습니다.
코칭을 할 만한 사람에게 코칭을 합니다.
코칭할 만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솔직함, 겸손함, 근면함과 꾸준함 그리고 배움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입니다.
이런 코치와 참 리더가 되어가면 합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 (잠 2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