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본질 목회의 가치 등록일 2020.08.25 조회수 823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인 한 교수는 그가 쓴 책을 통해 교회의 존재역할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교회 바깥으로 분노의 정치를 실행할 투사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신자가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회의 할 일이 아닐까!”  

저 역시, ‘멘토링 목회’ 세미나를 기회로 같은 언급을 수차례 했습니다.

‘사회정화’는,
이념과의 대립에서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 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뤄지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도록 사람을 세워가는 영적 리더십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회의 5대 기능에서 예배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직 예배 의식으로만 교회가 실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다른 교회의 기능, 즉 창조하신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되게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제 한국교회는 ‘with Covid-19’에서 새로운 교회관을 가져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진행중인 ‘ing 코로나’ 가운데서 
교회는 여전히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세우기에 멈춤이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확실한 길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사역일 것입니다.

초대교회 핍박을 피해 예배처소를 옮겨 지하에 기거하며 예배를 드린 그 때와는 다른 정황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때 보다 ‘본질목회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영적 니고데모에게, 
죽은 나사로에게로, 
경건한 백부장에게, 
삶에 지친 수가성의 여인에게로 다가선 예수님처럼 한 영혼 한 영혼에게로 다가서야 합니다.

평신도 교수 한 분의 일침은, 직면해야 할 우리의 본질적 사역이 아닐까요! 

한 영혼을 향한 영적 멘토들의 겸손한섬김이 교회내 확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금의 총체적 난국에서 우리들이 취해야할 긴요한 역할이라고 여겨집니다.

설사 코로나가 다 지나가도 새가족들을 만나기 어려워질 듯합니다. 
한국교회를 향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이 국면이 종식되어도 
전도의 어려움으로 교회는 또다시 ‘영적 대공황’ 을 맞이하게 될 듯 합니다.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이
목회 사역에 녹아나길 바랍니다.

지금의 시국과 교회의 상황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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