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은 함께 걷는다는 뜻도 있지만, 다르게 산다는 의미도 함축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다르게 살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고
세상과는 다른 원칙을 가지고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합니다.
‘다르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씀이 필요합니다.
세상 군중의 무리에 휩쓸려 흘러가는 데로,
누군가의 길을 따라 걷지 않고 다르게 살아가기 위한 ‘애씀’이 필요하게 됩니다.
“힘을 다해 수고하노라”
그저 그렇게 남들이 가던 길을 걷는 것은 동행이 아니라, 따라 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가는 삶, 모방하는 삶은 다르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도 새로운 목회를 위한 연구를 쉼없이 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그대로, 하던데로 그냥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시도하는
그런 결단이 이루어지면 합니다.
동행은 다르게 사는 것 입니다.
산꼭대기에 방주를 짓습니다.
애굽의 왕궁을 박차고 나갑니다.
보장된 미래를 배설물로 여깁니다.
이것이 동행입니다.
저와 목회컨설팅연구소도 그런 동행에 부족하지만 성심으로 다해 동역 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고린도후서 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