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있는 해결책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 불황은 교회까지 위축되게 합니다.
더욱이 부채를 가진 교회로서는 위기가 가중되어 질 것 같습니다.
단순히 교회만의 문제가 아닌 교회와 목회자간의 협력과 노회(지방회)차원의 실제적인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진단과 문제 제기 수준의 세미나가 아니라 혁신과 타결할 수 있는 방안의 전술과 전략이 세워져야 합니다.
‘나름’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 이미 지나버렸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없습니다.
과거 역사 속에서 국가적 위기일 때,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IMF 외환위기의 그때와는 양상이 전혀 다릅니다.
아니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해결줄 것이라고 기다리면 큰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얼마간 지나면 끝이 올 것이라고 여긴다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음은 관점을 바꾼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해결책은 말입니다.’
이전의 방식을 완전히 엎어버리고 새롭게 목회를 디자인 하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목회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근원적으로 본질적 사역으로의 개혁(Reformed)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이전과 다른 패러다임으로 사역에 임해야합니다.
귀를 열어 본질을 듣고, 가슴을 열어 소통을 하고
영의 눈을 열어 주님 걸으신 영혼을 향한 길로 나아가면 합니다.
머뭇거릴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시대흐름은 우리의 지체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