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어디인가 예속하고 싶어합니다.
고립된 자신을 상상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단 의존적이지 않고 독립성이 강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두고 싶은 어떤 곳을 찾습니다.
공동체가 올바르게 형성되려면 어떤 공동체이든지,
사람들이 찾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정체성’과 ‘의미’ 그리고 ‘소속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는 공동체를 향한 바람이며 그 세 가지의 충족요건이 있는 곳에 자신을 두려합니다.
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진 공동체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것은 교회와 같은 건강한 공동체(기업, 기관, NGO..)의 존재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정체성’이 명확해야 합니다.
정체성이란 하나의 인식의 결과입니다.
즉 ‘내가 누구인지?’를 보고 듣고 생각하는 방향이며 선명한 모양이고 정밀한 양태입니다.
더 나아가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성질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공동체의 정체성 다른 말로 가치의 명확성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다음으로 ‘의미’입니다.
의미는 공동체가 행하는 일에 어떤 가치가 있으며 그 가치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소속감’입니다.
소속감은 공동체를 통한 자부심입니다.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이며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을 두면서 느끼는 평안함이며 긍지입니다.
국가에 대하여,
다니는 회사에 대하여 ,
모이는 모임에 대하여,
교회 공동체에 대하여,
모든 기관들에 대하여,
스스로 점검 할 세 가지 필수요건을 오늘은 한번쯤 생각하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