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삽니다 .
나를 위해 살고 명분을 두어 사람을 위해 삽니다 .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쓰는 심정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가족을 위하고, 나를 위하고, 사회를 위해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되 묻지 않은 채 또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그렇게 세월을 흘려보냅니다.
자기를 행한 질문 !
오늘은 그 실존적 질문 앞에 서서 묵상을 합니다.
“나는 왜 살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
지금 살고있는 그 이유가 명확하면 존재의 의미가 주어져
하루 하루의 삶에 깊고 높은 근원적 기쁨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우리의 기뻐함이 잠시 있다 없어질 것들,
보너스, 명예, 재물, 인정등등, 너무 많아 이것들에게 내 기쁨을 쉽게 빼앗깁니다.
어느새 내 모습을 보면 또한 쉽고 얇은 곳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그게 쉽고 당장에 좋기 때문입니다.
“돌이킴”
삶의 의미로 돌아가는 의지가 있어야할 듯 합니다 .
내 힘이 부족할 때 기도합니다 .
그래서 묵상은
나를 나되게 하는 영혼의 젖줄이 됩니다.
의미로 자신을 돌이키는 삶으로 전환하는 이 한 날이 되고 싶습니다.
내 인생의 의미를 향한 한 날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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