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4:8
연습은 반복된 훈련입니다.
교육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교육은 정보나 지식을 전수하거나 교환하는 것이라고 하면,
연습은 행동의 변화가 될 때 까지 지속적인 반복을 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은 제자가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여 제자로서의 삶을 살게하는 것이
그 목적이며 목표입니다.
한국교회 제자훈련 역사는 40년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제자들을 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행여 [제자교육]을 받은 것은 아닐까요!
제자로서의 삶에 대한 지식은 교육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남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녕 본인스스로 훈련되어있지 못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벽 미명 마다 주님께서 기도훈련을 스스로 하셔서 우리의 모본이 되어주셨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훈련과 연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과 인격의 변화를 이끌 때까지 지속되는 연습과 훈련을
저는 <영적지도자의 자기경영>이라고 확신합니다.
스스로 자기를 경영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경영하는 자기관리는 영적 지도자의 핵심적 훈련과 연습입니다.
무디 목사님에게 인격이란 “아무고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이 누구인가?” 였습니다.
스스로 자기를 경영하는 역량이 요구됩니다.
이것은 기초이며 본질적 경건연습입니다.
자기를 경영할 줄 알아야 하나님의 사람들을 경영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관리할 줄 알아야 타인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훈련할 줄 알아야 성도들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자기연습을 꾸준히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자가 지도자입니다.
우리는 지도자입니다.
자기경영으로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이루어 믿는자에게 본이 될 뿐 아니라,
믿지 않는자에게 우리의 성숙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2000년 목회컨설팅연구소를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저 자신이 훈련받고 준비한 훈련이 바로 [자기경영]이었습니다.
어느덧 본 연구소(MSC)에서 자기경영강사자격증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자기경영의 경건연습으로 시작하면 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경영하는 복된 하루이면 합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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