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진심으로 원하는 곳에서 일하십시오.
내가 원하는 곳 또는 어쩔 수 없이 일하는 곳에서 일한다면 그는 불행한 것입니다.
오히려 나를 진심으로 원하는 곳에서 일해야 합니다.
그만큼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를 반드시 쓰십니다.
그가 준비된 것으로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은 다니엘의 영적 삶과 경건한 원칙들을 보시고
그를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와 그가 속한 나라까지도 축복하셨습니다.
그 이후 모함에 빠지게 되었을 때에도 왕은 그런 그를 원했고
그는 다시 복직되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타국에서 이인자의 자리를 견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럼 어떤 자가 되어야 나를 원하는 곳에서 일하게 될까요?
우선, 영적인 거룩한 원칙을 가진 자가 되십시오.
원칙은 원리를 실천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룰(rule)입니다.
그에 따른 목표는 원칙을 이루기 위한 단계적 과정입니다.
원칙 중심의 삶이 생활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그 원칙들이 그 사람됨을 입증합니다.
들째, 실력을 갖추십시오.
실력은 내 전문 분야에 대한 능력 구비와 인격적 덕망
그리고 미래적 대안을 갖는 힘의 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실력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를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셋째, 영향력 있는 인맥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 사람을 아는 여러방안들 중 단연 최상의 길은
그가 깊게 교제하는 이들을 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인맥이 그를 말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는 나의 교제권에 있는 이들이 누구인가에 의존합니다.
영향력 있는 인맥력은 그가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곳에서 일하게 합니다.
아무 곳에서나 적당히 입에 풀칠하기 위해 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돈 때문이 아닙니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자여야 합니다.
마땅히 그가 있어야 하는 곳에서 일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
나를 가장 원하는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자신의 일터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 점검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한 다짐과 결단이 있는 그런 하루이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
고린도전서 7: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