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의 길을 걷는 건 아닙니다.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걷게 되기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걷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길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길이든지 갈 수 있는 선택은

인생에게 허락하신 축복 중 축복인데

그 길에 서성이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망설임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알았으면 합니다.

세월을 아끼고 에너지를 비축하고

남은 에너지를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주저하는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몸소 이 땅에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걷기를 원하시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선택하여 오늘도 성실히 걷는 사람.

그 길을 모른 채 여전히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가는 답답한 사람.

그 길과 저 길 앞에 서성이며 망설이는 어리석은 사람.

그 길 저 길 그 어떤 것도 모른 채 오늘도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 사람.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갈 날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옳고 바르고 마땅히 가야만 하는 주님의 길로 걸어가는 오늘이었으면 합니다.

내 자신이 걸어야 하는 주님의 길 따라 남은 인생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 길 홀로 가기보다 생의 멘토와 함께하면 더 행복할 것 입니다.

멘토와 나란히 걷는 모습으로 행복해집니다.

당신의 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