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뉴 칼라(New Collar, 옷깃)시대에 대해 강의한 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부류의 사람을 뜻합니다.
역시 사람입니다.
기계문명이 아무리 발달되어도 결국 사람입니다.
이만큼 세월의 굴곡을 지나보니 그 접점에서 만난 사람들로 인해 오늘에 와 있습니다. ‘어떤 옷깃(collar)의 사람들 속에 거하느냐?’로
그의 삶의 색깔(collor) 또한 다르게 묘사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사람들 속에 거했든지,
이제 우리가 만나야 하는 사람 그리고 우리가 되어야 하는 사람은
“뉴 칼라(New Collar)”입니다.
스스로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지속하는 사람, 속도와 관계 없습니다.
앞만 향한 직선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팀을 넘어 다름과 함께 동행의지를 갖고 협업을 이루어가려는 사람입니다.
이 사회와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자기헌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거시적 안목으로 내일을 내려다보고
그것을 미리 준비하기위한 안목을 사진 사람입니다.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아는 사람,
여전히 사람이 우선임을 알아 인격을 다듬는 사람입니다.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겸손하여 사람을 세우는 사람,
이런 사람들속에 나를 두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무리가 되어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 무리중 하나이고 싶습니다.
뉴 칼라(New Collar)를 꿈꾸며 잰걸음 걷기 위해
선물로 주신 오늘의 시대창문을 엽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린도후서 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