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마음의 말 등록일 2020.03.28 조회수 756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마음을 얻는다는 것보다 아름다운 삶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귀한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일 겁니다. 
신뢰를 얻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마음을 주는 것도 어렵고 마음을 얻는 것도 참으로 어렵습니다. 
어떤 것이든 ‘마음전달’이 매우 서툴러서 그런것 같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는 연속의 삶이 우리 인간사여야 하는데 말이죠! 
그게 저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이유는 무엇보다 마음의 표현이 서툴기 때문입니다. 
‘말의 온도’, ‘말의 품격’, ‘어투’, ‘말씨’등을 강조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다들 이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강사이니 그러나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강의하는 말과 직장에서 사용하는 말과 발표하는 말, 
그리고 ‘마음의 말’은 완전히 다릅니다. 
저를 돌아보면 그 다름을 더 잘 깨닫곤 합니다.

‘마음의 말’은 타인중심의 말입니다. 
상대방을 헤아리는 말이어야 하는데 저는 제 말만 합니다.

‘마음의 말’은 가슴의 언어가 흘러  나옵니다. 
가슴의 언어는 속에서 되새김된 말입니다.  
거친 그대로 쏟아내지 않고 내 속에 여과 장치를 거쳐서 
찌꺼기 같은 것들을 걸러내고 또 걸러낸 말입니다.

감각적 언어가 아니며 이성적 논리의 언어가 아니며 
상투적인 언어가 아닌 되새김질 된 언어가 숙성되어 나오는 언어입니다.
다듬어졌고 어루만져진 언어입니다.
언어의 정제술이 요구됩니다. 
가슴에 언어제련소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말’은 치유되어진 말입니다.
자신의 상처가 말로 표현되어지기에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아야 
그 치유된 마음으로부터 말이 나오게 됩니다.

‘마음의 언어’는 순수한 말입니다.
순수함이란 1%의 분순물도 없다는 뜻입니다.
언어에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도가 빠져야 합니다.
순수함은 마음의 언어를 창출하게 합니다. 

저를 가만히 내려다보니,
오늘 묵상하는 한 마디 “마음의 언어” 와 무관한 
저의 모습을 다시금 재발견하게 됩니다.

한꺼번에 바뀌기는 어려워도 
마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도 인생 연습장으로 나갑니다.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잠언‬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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