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 보다 더 깊은 고통이 무엇일까요?
외로움입니다.
외로움은 공허감을 만들고 두려움을 벗 삼습니다.
혼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자라고 스스로 주입합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가 곁에 있고 없음에 따라 외로음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리중에 있어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이기는 지혜는
외로움의 고통을 자기 내면의 자신과 다시 연결해야만 합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내면의 변화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자기를 보살피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기 내면의 상처를 걷어낼 수 있고 걷어냄으로 공허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외로움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자기 가면입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 가면을 만드는게 외로움입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며 무엇이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지 자신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자신안에 있은 부정적 소음들응 걷어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음이란 나를 괴롭게 하는 부정적 사고체계를 말합니다.
부정과 자기비관적 소음을 제거하고 내면에서 나를 찌르는 가시들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외로움은 너무 멀리 있는 미래로 자신을 두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일에는 꿈을 꾸고
힘든 과거는 거울 삼고
지금 바로 현실에서 긍정의 요소를 찾는 사고구조를 가질 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투자도 하고 자기를 축복하고 자기를 밝게 가꾸어야 합니다.
그래서 ‘깊은 외로움’에서 더 외로워지고 싶은 오늘 아침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마가복음 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