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Old(YOLD)”의 신생어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농축된 삶의 경륜과 길들여진 사고의 ‘유연성’ 그리고 Old만큼 체득화된 실패지수를 통해 익혀진 ‘삶의 기술’, 자타와 이타의 모순적 경계선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저력’, 부단히 현실에 적응하며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과거 역사의 증거들을 밟는 ‘추적의 발자취들’.
이런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하나의 인생의 성(城)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이들이(YOLD) 하나, 둘 일선 일터에서 뒤로 앉아가는 즈음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들이 지금의 이 세대를 일군 초석들입니다. 그들을 디딤돌 삼아 내일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세대에게 저는 부탁하고 싶습니다. “나이에는 은퇴가 있을지 모르지만 인생에는 은퇴가 없습니다”!하고말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그대들도 이 나이에 즈음한다”고 말입니다.
늙음은 스스로 나이듦을 읊조리나, 젊음은 늙음이라는 의식이 아예 없습니다. 언제나 젊습니다. 유연성과 한계를 모르는 도전으로 다시 인생을 뛰게하면 합니다.
인생을 돌아온 한 바퀴가 미지막이 아니라, ‘두바퀴의 시작임’을 잊지 않음 합니다.
저는 오늘도 내일을 준비합니다.
지금의 위기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여 기회로 만들수 있을까를 자문합니다. 그래서 나는 YOLD 입니다.
“스스로 나이듦”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남들이 가는 길을 걷지 말고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면 합니다.
YOLD는 언제나 ‘지금’입니다.
인간은 내일을 향하는 비전으로 ‘지금’을 삽니다.
묵상으로 여는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