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탄력성’을 잃으면 ‘인간성 실종’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다 보니 ‘심리적 고립’이 확산되는
전염병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의 습관과 같이 아니하여야” 할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고립’ 또는 ‘사회적 배제’로 번지는 것 같아 두렵기까지 합니다.
인간은 도움과 위로 그리고 관계의 경험으로 존재하기에 그렇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실상은 10,000/53,000,000입니다(0.0002%).
그런데 사회적 거리가 사회적 고립으로,
사회적 고립이 사회적 폐쇄까지 이어질 듯 하여 조심스럽습니다.
심리적, 정신적, 영적 인간의 마음의 병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와 사람들로부터 점점 멀어져 갑니다.
코로나 19방역과 치료는 정부와 의사들이 한다하지만,
이 엄청난 심리적 고립의 전염병은 누가 주관하여 치료하며 그리고 방역할까요?
더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격리로부터 심각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 ‘심리적 바이러스’를 위한 방역은 어떻게 누가 감당해야 할까요?
심리적 고립으로 ‘우리’가 사라지고 있고, 홀로 사회에 격리된채
정신적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번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복 탄력성’은 어떤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다시 복귀할 수 능력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자신의 삶의 여건을 변환하여야 하고,
성공률 86%를 좌우하는 인간관계의 성취를 고민하며
사회적 제도적 장치를 도모하여야 합니다.
심리적이며 영적인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인 가족형성을 위한
소그룹 프로그램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피할 수 없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제는 마음의 거리와 생각의 거리,
만남을 기피하는 또다른 정서적 거리로부터 이겨낼 수 있는
“심리 방역”을 우리들이 시작해야 합니다.
묵상으로 여는 오늘의 시대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김성진소장 -
히브리서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