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독과 탐색 그리고 탐구, 제가 살아가고픈 화두입니다.
혹자는 저보고 “살피는 사람” 이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저는 살피는게 아니라 ‘탐색’하는 중입니다.
내면과 실존을 ‘탐색’합니다.
산책하며 스쳐 지나 놓치기 쉬운 것들을 포착하기 위해
촉을 세워 예민하게 ‘탐색’하여 봅니다.
그러면 나만의 플랫폼이 다시 만들어져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서재 책장 여기저기 미처 읽지 못한 책 제목들의 조각들을
하나로 꿰어보니 삶의 방향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연 언저리에 있는 인생의 감각을 케어 내어 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내일의 필요와 욕구에 대한 저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독’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탐독’은 삶의 한 부분에 집중했던 관심과 다소 거리가 있던 것에 대한 애정을 키우게 한다면, ‘탐구’는 집요하게 깊이 파들어가는 시구축처럼 내면을 향하게 합니다.
변화와 변모 그리고 변혁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게 사는것이 자연스럽거나 편안한 건 아닙니다.
아직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
그래도 그리 살아야 한다는 일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위로는 탐독,
밖으로는 탐색,
안으로는 탐구하는 나날이면 하는 맘으로 오늘의 시대창문을 열어 봅니다.
나만의 플랫폼을 만들어 보십시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찌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역대상 2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