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카(VUCA)한’ 세상이라고들 합니다.
Volatile (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민첩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은 세상입니다.
신속하게 세상에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눈깜짝 할 한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포함하여 우리 각 개인도 예외일 수 없겠지요.
도퇴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순식간입니다.
부단한 노력과 민감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미 전문가 정도로는 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거시적 안목으로 나서는 ‘탁월함’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Excellent!”
굳이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나요?”라고 자문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리 살아야겠습니다.
살기 위해 그리 살아야 하고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 살아줘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 다음세대가 나를 딛고 더 나은 세상을 이루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미약하고 부족하고
어리석고 비뚤하고 의기소침하며 극심한 열등감으로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치열한 자기극복을 매일 매일 하지 않으면
어두운 저만치에 웅커리고 앉아 있을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이기고 싶은 욕구가 첫 관문이었고
그 다음은 저를 만드는 것이었고
그 다음은 타인을 위해 의미와 가치를 좇았고
그 다음은 다음세대 디딤돌이 되어야 겠다는 각오로 살아왔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은 매우 두렵지만 몸부림치며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딛고 그 다음을 향해 갈 수 있도록,
기꺼히 디딤돌 되기를 자처하며 이른 아침 시대창문을 열어봅니다.
-글쓴이: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드리리이다”
다니엘 5: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