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逆)세계화 물결이 제6의 물결처럼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제5의 물결은 ‘영성시대’-앨빈 토플러 였지요.
범 국가적인 재앙인 코로나19의 대란으로,
각 나라는 세계화의 징표를 보기 어려울 만큼 역(逆)세계화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글로벌이라는 가치사슬을 끊기위해 애쓰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일본과의 갈등속에서 자국강생을 주창했던 것과 유사한 정황입니다.
이전까지 살아온 교과서 같은 방식으로 그리고 단선적인 사고로는 대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역량을 강화해야만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과 시도를 통해 역세계화의 물결을 거슬러서라도 이겨내어야 합니다.
세상의 흐름을 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성을 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야하며,
편향성을 넘어 통전적 사고를 가져야 하며,
강철같은 힘을 가지면서도 용수철같은 탄력성을 겸비하는
우리 각 개인과 이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나라를 이끄는 지도력을 익히기 위해 애굽에서 40년을,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를 통해 영적 힘을 갖기 위해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고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습니다.
내면의 힘과 외면의 역량, 하나님의 훈련 방식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시대 창문입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