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탓" 등록일 2020.02.26 조회수 672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을 “탓”으로 돌리곤 합니다. 
구실이나 핑계를 삼아서 환경을 원망하거나 남을 나무랄때도 “탓”하지요.

저는 남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상황을 탓하며 부정적 관점으로 세상을 조망했었습니다. 
나의 가면인 겉사람속에 숨는 것을 오히려 편하게 여겼습니다. 
나의 문제보다는 주변의 탓으로 돌려야 자신이 편하고 합리화되고 정당성이 주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탓을 벗어버리고 긍정의 안경을 쓰고 자기중심에서 이타로 바뀌니 삶이 달라졌습니다. 
문제의 근원이 내탓이었구나 하고 생각하니 또한 미움이 용서로 교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쉽게 벗어날 수 있었고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진실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연습중이고 훈련중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연습으로 이어지는 마라톤이니까요! 
예행연습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내 탓으로 돌린다는 것은 자기비하나 자기멸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의 탓으로 돌리며 살기에는 우리의 삶이 그리 길지 않아서 말입니다.

내탓으로 사유하면, 네탓으로 우겨 그 상황의 울타리에서 빙빙도는 것으로부터 금새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를  벗는 것 중 하나는 ‘네탓’에서 ‘내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네탓’으로 가득한듯 합니다. 
탓탓탓탓 ...을 벗어나 내탓으로 전환하여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넉넉히 이기면 합니다.

오늘의 시대창문 입니다.

-글쓴이: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시대를 읽는 말씀: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12    

‘...그 여자의 탓’입니다.            
 죄의 출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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