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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하는 욕망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내안에는 영적인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함께 존재합니다.
우리 삶에 여러가지의 가치관들이 충돌 합니다.
물질적인 욕망과 사회적, 인격적 욕망도 함께 공존합니다.
수 없이 많은 부딛침을 통해 오늘의 나를 형성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욕망의 극대화가 자신의 모습과 지금 자신의 이미지가 됩니다.
그러나 저는 욕망은 조율과 균형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옳고 그름은 조율과 균형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인간은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 본성은 위엣것을 생각하고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물적 감각과 본능적 욕망으로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참되고 좋은 삶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본연적 인간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입구에 있는 감각만을 따라 살아가는 쾌락주의자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영혼과 맞닿은 인간은 현실 너머에 있는 가치를 향한 항해를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가치있는 삶이 되며 삶의 질을 끌어 올리며 세상에 아름다운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재된 재능을 인류를 위해 헌신하기로 하여,
자살에서 돌이켜 승고한 삶을 선택한 베토벤처럼 말입니다.
우린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자기헌신을 추구하여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위엣것을 행하며 살아야 하는 영적인 존재이게 그렇습니다.
오늘 그런 삶을 향하여
또 한걸음 내딛습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