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래에 가장 강력한 키워드는 여전히 “행복”일 것입니다.
저마다 행복을 향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필요를 충족하고,
갖고 싶은 것을 취하고,
하고픈 것,
누리고자 하는 것,
무엇이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살아가지요.
모든 것을 취하게 되면 틀림없이 행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갑니다.
복을 위해 그리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정녕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다름아닌 “진정한 나” 입니다.
포장된 자신이 아닌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갈 때 우린 ‘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나는 ‘내면에 있는 나’ 입니다.
육신의 몸이 영원한 생명으로 온전케 되는 나입니다.
속사람과 겉사람이 하나되는 나입니다.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나’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면을 벗고 “진리안에서 자유한” 나 입니다.
벗어야할 것을 벗고, 버려야 할 것이 버려진 나 입니다.
영혼이 맞닿는 하나님의 손길에 놓여진 ‘나’입니다.
내면의 나, 진정한 나,
내안의 내가 하나되어진 나 입니다.
그런 ‘나’로 살 때
행복은 무한대가 되지 않을까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져 곳간에 가득채워두었지만
오늘 밤 내 영혼을 데려가시면 그 채워진 곳간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곳간의 무용론이 아닙니다.
곳간의 무의미를 주창하는게 아닙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진정한 나됨” 입니다.
나로 살 때 행복은 더 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면을 벗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영혼으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내게 드러난 내면의 상처(쓴 뿌리)를 치유받는 것입니다.
치유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금의 자신을 발견해야만 치유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치유된 자신속에 자리한 내면의 질서를 찾습니다.
내면의 질서는 주님이 자리하게 나를 비우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움직이는것이 아닌 주님이 나를 이끄도록 나를 비워두면 나는 나로 살게 됩니다.
더 행복하고 싶습니다.
가면을 벗음으로 시작되는
행복으로의 여행을 위해
오늘 첫 시간
내안의 나와 마주합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