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5단계 성장전략. 목회컨설팅연구소 2015년~2019년 성장전략을 소개합니다.
제목 실수에 대한 고찰 등록일 2020.02.18 조회수 872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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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 쿠키’는 루스 웨이크필드의  실수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우연한 실수가 새로운  탄생을 만들어 내기도합니다. 
어떤 값을 지불하고 실수를 사게 되면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가  되기도 합니다. 

실수는 실수가 아니라, 하나의 경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실수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작은 실수에 용납이 안되는 아버님 아래서 자랐기에
나의 작은 실수에 매우 힘들어했었습니다. 

그런데 삶이란 실수와 함께 하는 듯 합니다.
실제로, 이 땅에 새롭게 만들어진 많은 것들이
수 많은 실수와 실패의 반복과정으로 태어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탄생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실수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고,
둘째는 그것을 응용하는 지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는 그 실수의 다른면을 해석하는 안목을 가진 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삶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과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본질적 안목이 중요합니다.
그 안목이 없다면, 실수는 그냥 실수로 끝이 나니까요.
실수에 대한 문제의식과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입니다.

이 시대의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문제해결능력입니다.
실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자를 찾습니다.
그런 자는 모든 현상을 아무렇게 바라보지 않습니다.
모든 실수를 세밀하게 주시(注視)합니다.
그들을 통해 새로움은 태어나게됩니다.

그러기위해
우선은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봅니다.
그리고 그 이면과 다른 면을 찾아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 다음은 그 다른면을 통해 그것을 어떻게 생명을 불어넣을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그 어떤 새로움 앞에 서게 됩니다.

지난 날을 돌아켜보면 실수가 많았는데 그저 다 실수로 끝났습니다.
승화시키거나 다른 면으로 살리지도 못했습니다.
제게는 그런 눈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선을 다른 관점으로 봐야함을 몰랐습니다.

이제 오늘 이 시간부터 또 한가지의 훈련을 시도합니다.
실수를 다르게 관찰하는 훈련입니다.

부단히 실수가 많은 저에게 주신 기회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새로워질 것 같습니다. 
그 기회를 붙들어보려고 
오늘 나섭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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