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주어지는 것일까?

만드는 것일까?

아니면 찾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하위이다.

분명 풍요로워졌는데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물질의 축복만이 행복이 아니라는 반증일 것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찾는다고 찾아지는 것 역시 아닌 것 같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감사로부터 온다.

감사의 삶은 행복을 풍성하게 한다.

지금 돌이켜 감사할 것들을 헤아려 보라.

아니 모든 것에 감사해 보라.

이내 행복해지리라.

*행복은 욕심을 내려놓을 때부터 가슴으로 다가온다.

욕심은 열정, 도전과는 다르다.

욕심은 그릇된 것을 충족하기 위해 갖는

갈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자족의 마음이다.

자족은 그저 주어진 것에 만족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족은 지금 이 순간에 처한 모든 것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겸허함이다.

자족을 모르는 교만,

거침없는 욕망의 늪,

감사를 상실한 어둔 그림자들로부터

벗어나는 하루이기를 바란다.

오늘 자신의 행복지수를 헤아려보고

돌이키는 하루로 열어 갔으면 한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