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을 해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자신의 성숙도를 점검”해야 합니다. 피드백은 삶 전체를 Control하는 제어장치이기 때문입니다.
피드백을 받는자는 교만할 수 없고, 성숙이 멈추어질 수 없습니다.
피드백은
정지가 아니라 잠시의 멈춤이며,
결론이 아니라 자라나는 과정이며,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탁월하고 진보하는 사람의 특징중 하나는
피드백에 귀를 기울여 자신을 바꾸고 교정하고 다듬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피드백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것은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빌 게이츠-
저는 피드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부정적 그리고 교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은터라
누군가가 저를 피드백하려면 이내 반발하려는 자동장치가
마음 안에 셋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싸우는 내면의 치열한 싸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걷는 인생길에 진심어린 피드백을 해 줄 사람이 없거나
또한 듣지 못한다면 그는 ‘아픈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대부분은
겉사람은 성숙한듯 보이지만,
실상 그의 내면은 얼룩이 가득합니다.
정체되고 변화없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는
마음을 굳게 닫아버립니다.
인간관계가 무너져 버리기도 합니다.
피드백을 싫어하고 때로는 두려워 하기도 합니다.
고인 물이 되어 서서히 썩어져 갈 수 있습니다.
기꺼이 피드백을 받는 참 지도자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즐기는 경지까지 오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경청하려고 합니다.
겸손하게 듣고 깨달으려고 합니다.
깨달음이란, 관점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관점 바꾸기’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피드백이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도
나의 삶에 작은 변화를 기대하며,
나의 발전을 위해,
누군가의 진심어린 피드백을 존귀하게 그리고 겸허하게 받는 한 날이고 싶습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소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