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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살고,
그 열정을 뜨겁게 유지하며,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향하여 꾸준히 자신을 이끌고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많은 지도자들의 삶을 면밀하게 살펴보십시오.
각기 처한 환경과 처지는 달라도 동일한 것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고
지치지 않은 열정을 유지하였고
지금도 내일도 그렇게 살 것이라는 것 입니다.
열정은 분주함과는 전혀 다른 삶의 양태입니다.
전자는 목적과 비전을 내포하고 있지만
후자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긴 하는데 앞과 뒤가 없이,
본질과 비본질의 경계선이 없이
그저 바쁩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시간을 금이라”고 합니다.
시간의 소중함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금같은 그 시간을 아무렇게 사용합니다.
우리가 보내고 있는 모든 순간,
순간은 일 순간 자각도 없이 생각없이 흘려보내버리고 맙니다.
하루 중 그 허비된 시간을 따져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열정적으로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선은 ,
삶의 목적과 비전이 분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열정을 지속할 체력도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열정이 넘치는 열정가와 동행 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생의 멘토가 있어야만 합니다.
인생살이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 인생에 끌려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
인생을 이끌고 가는 사람이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할 때까지 열정을 지속하며
또 하루의 의미를 심기 위해 나섭니다.
오늘을 이를 위해 더 묵상하며
나를 교정하며
또 다시 다짐하며
오늘의 길을 나섭니다.
각 자의 하나뿐인 그 ‘깊은 인생’에 또 하나의 열정을 갖고
(요란하지도 번잡하지도 않는 고요한 열정)
오늘 주어진 기회를 붙들며,
나를 이기는 삶의 그림을 그리며
오늘 아침을 나섭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