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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g Serene(고요한 리더)
시대를 무론하고 교회 공동체에 필요로 하는 진정한 리더는 현실을 탐색하고,
관찰,선별,사고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고요한 리더(Leading Serene)입니다.
그는 부산하지도 않고 요란스럽지 않고
결코, 움직임이 크지 않고 생색내지 않고
떠 벌리지 않고 장악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오늘 그 자리에서,
도리어 묵묵히 소리없이 드러내지 않고
충직스럽고 부지런히 자신을 살피고
주변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섬기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어진 일을 뒤로 하지 않고 주어진 과업을 이루어내기 위해
자신만을 믿거나 홀로 추진하지 않고
더 나은 지혜를 구하며 주변의 동행자와 더불어
일부러 함께 참여하게 합니다.
그런 이유는
그의 철학은 과업보다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으로 과업에 임하고
상식이 통하는 움직임으로 관계하고
거대한 비전이 있다하여 눈 앞에 놓인 작은 비전을 멀리하지 않고
작은길을 향한 발걸음을 기꺼이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고요히 걷는 사람입니다.
그는 위대하고 불굴의 정신으로 세상을 헤쳐나간 리더들에게
도전을 받으며 하루하루 세상을 지탱하고
그 하루를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를 “고요한 리더(Leading Serene)”라 부릅니다.
그들이 바로 [주님의 일꾼]입니다.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