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인가?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라고 합니다.

최상의 공동체는 최상의 사람이 모이든지

최상의 인재들로 만들든지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인 것은

내가 최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최하의 사람은 타인에게 도움이 안 되는 사람,

보통의 사람은 적당히 살아가는 의식주 중심의 삶을 갈구하는 사람,

최선의 사람은 자기 처소에서 노력하고 자기를 세워가는 사람입니다.

그 누구보다 더 나은 최상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는 타인 중심으로 삽니다.

그는 목적이 있게 삽니다.

그는 세상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그는 하루하루 성실합니다.

그는 내일의 자신을 위해 지금을 헌신합니다.

그는 생명 부지가 아니라 존재 이유를 위해 삽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는 주님을 따르는 제자입니다.

그는 크리스천입니다.

"상 얻기 위해 오늘도 줄달음칩니다."

"푯대를 향해 쉼 없이 진보합니다."

지금 그 자리에 그대는 어떤 존재입니까?

최상의 사람인가요?

제자들은 결코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은 최상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최선을 넘는 최상의 사람으로

오늘 이 하루도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