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기 전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야 합니다.

자기를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자기를 안다는 것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존재 의미와 자기 사명 인식입니다.

자기를 밝히는 아는 것은

자기 존재 인식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누구이며

나는 무엇이 되고자 하며

나는 왜 이 땅에, 지금 이곳에 살아야 하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자여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자아 정체성이라 합니다.

나를 밝히 아는 것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혼의 양식이 됩니다.

내가 누구인가는

첫째, 그가 걸어가야 할 방향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둘째, 무엇을 해야 할지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자기 존재 가치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며,

넷째, 자기를 잃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꼭 밝혀야 합니다.

아무런 사람으로 살지 말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 어떤 사람을 묘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주변 사람의 얘기가 아닌

자기 스스로 자기를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바로 직면하며 출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아침묵상 - 욥기 4:7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