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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젊음이 숨쉬고 내일에 희망을 열어갈 젊은이들과
이틀동안 숨 쉬기를 했습니다. 장신대 학부생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끊임없이 개혁하고 전진하는 총장님도 뵙고 젊은이들과 한국교회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지니신
교수님들과의 만남은 제게 주신 또 하나의 축복이었습니다.
아울러 젊은이들의 현실도 보았습니다. 500여명의 학부생 중 그저 수련회 출석이 목적인 50%의 학생들,
그래도 듣고자 노력하는 20% , 반응하는 20%, 자기를 직시하는 10%의 학생들.
10%에 희망을 봅니다. 10%에 내일을 겁니다.
이들은 우리의 그림자를 딛고
내일을 올라갈 하나님 사람입니다.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목표를 향한 열정이며 가슴뛰는 꿈과 비전입니다.
자기와 직면하도록 자기를 경영하도록 자기를 이기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우리의 희망을 위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섬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이면 합니다.
강당에 모인 젊은이들의 내일을 되새겨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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