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도전은 신앙의 발로가 되며

하나님 역사하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애굽으로부터 나아감이 그러하고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입성하기위한 용트림도

가나안을 향한 도하작전의 도전은

하나님 향한 믿음과

전적 신뢰의 발판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도전은

믿음의 행보요,

신뢰의 증거이며,

나 됨의 정체성입니다.

나 혼자 걷는 인생길 아님을 나타내 보이는 실상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도전합니다.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하고

변할 것 같지 않은 습관에 도전하고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에 도전하고

망설이며 주저하는 성향과 기질에 도전합니다.

나같지 않은 삶의 양태를 벗으려 합니다.

시도하지도 생각 조차하지 않은 일에

나를 노출시키기로 도전합니다.

여전히 어색하고 두렵고 망설여지지만

박차고 범람한 요단강에 나의 첫발을 넣습니다.

어찌될지 나는 모르지만

범람하는 거샌 물결이 뒷걸음치고 물러나

편안히 건너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수3:13-17)

이것이 도전입니다.

도전의 전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심을 믿고

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을 향한 도전정신,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믿음의 행보입니다.

오늘에 도전하십시오!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요단강과 벽을 넘어 가십시오!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 자녀들이

가져야 하는 삶의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