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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 수 있는 길은
자기규명을 하는 것입니다.
소위 자기묘사입니다.
스스로를 그림 그리듯이 표현하는 것입니다.
지금 펜을 들고
자기를 글로 나타내보십시오.
그 다음
지인 중 연장자로부터
자신을 글로 써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두가지를 통해
자신의 실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력도 아니고
경력도 아닌
자신의 지금 모습을 살펴보고
반추된 자신의 모습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정하는 것입니다.
자기묘사 교정술(?)입니다.
바울에게 에바브로디도는
어떤 자였을까요?
바울은 디도를
이렇게 글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자라" (빌2:25)
디도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는 이런 사람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오늘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를 묘사함으로
지금과 내일의 자신을 그려가시면 합니다.
그리고 자기 모습을 바라보시고
수정하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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