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묵상 없이 성숙은 없습니다.

묵상은 되 새김질 하는 것입니다.

묵상은 하나님 말씀인 진리 앞에 자기를 반추하고

영혼의 거울에 자신의 진모습 비추어 보고

삶에 녹아드는 생명력을 느끼며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속에

살아가는 비밀을 헤쳐가는

신비의 도구입니다.

"복 있는 자는 주야로 묵상하는자로다"

복 된자의 삶,

진정한 축복은

영혼이 만끽하는 참사람으로의 삶이며 모습입니다.

진정한 축복은

깊이 있는 인생과 가진 것 없어도 진리의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신앙생활은

손에 쥐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물량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거닐며 그 분안에서 누리는

본래 인간으로서의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소유보다 비교할 수 없는

생의 위대함으로 나가게 하는 도구가 묵상입니다.

묵상에도 유합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과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세상을 하나님 나라 가치와

하나님 관점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묵상은 나 되게 합니다.

묵상은 하나님 앞에 서게 합니다.

묵상은 영혼의 호흡입니다.

묵상이 없는 하루는

영혼의 숨결이 일시간 멈춘 것과 같습니다.

잠시 시간을 비우십시오.

잠시 하늘 바라보고 

음성에 찰라의 시간을 드려보십시오.

오늘

그대가 사는 시간의 한부분을 떼어

묵상으로 영혼의 나래를 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