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거된 것들 중
어는것 하나 버릴것이 없거니와
"채우지 않음" 자라남이 멈추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채움의 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비움]입니다.

나를 비우고
나를 제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벧전2:11)

자라남의 크기는 비움의 크기이며,
자기제어의 너비만큼입니다.

그 커가는 빈 공간에

주의 신령한 말씀으로 채우게 될 때

비로소 자랄 준비가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자라남의 준비입니다.

자라남의 준비가 성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반되는 것이 있습니다.
행함입니다.
채워진 것이 자연스럽게 넘쳐 흘러나와야 합니다.
흘러나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자기의 모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라남의 신비속으로
이 하루도 더불어 걸어가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