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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누군가가 제게 물었습니다. "어떤 기준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는지를"
나는 가치가 다를 때
혹은 가치의 의합이 안될때
함께 하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가치를 존중히 여기지 못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둡니다. 그도 그럴것이 무수한 사람들을 대면 해야 하는데
굳이 가치없이 시간을 흘러보내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그렇습니다.
가치를 향해 뛰어가기도 부족한 시간들인데
어수선하게 삶을 꾸리고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이 무의미하거나
소홀하게 대하지는 않습니다.
사람 그 자체가
존귀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위해 저는 가치를 존중합니다. 그 사람의 가치 판단은
그의 물질적인 가치규정을
어디에 어떻게 두는가에 따릅니다.
가치를 알아보고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가치를 나누고
아끼고 키우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의 성숙은
가치의 성숙입니다. 타인의 가치를 귀하게 여길 때
자신의 가치도 귀하게 됩니다. 그가 갖는 가치체계가 그를 말합니다.
성숙한 삶은 가치로 살아갑니다 이것을 가치실현이라고 합니다. 가치는 생각이 아닙니다. 가치는 삶 속에서 실현 되어야 가치있게 됩니다.
오늘 이 하루 자신의 가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살펴보는 날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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