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우리의 자아상은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것이 없는자"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님께서 화목제물 되셨습니다.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숭고한 인생살이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을 향한 갈망
흠없는 자로 살기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자 되기"
이것은 지금 우리들이 살아야 하는 가치의 방향성입니다.
세속을 향한 갈망이 더 크고,
세상과 구별 될 것이 없고,
도리어 세속적인 것에 더 빨려들어가는 자아상인것 같습니다.
거룩은 세속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속에 있으면서 다르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흠 없음은 진실하며
순수하며
계산적이지 않으며
티가 없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몸부림입니다.
결점이 없을 수 없지만
흠없을 만큼 자기를 돌보고 다듬고 관리해야 합니다.
책망할 것이 없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또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책망할 것이 없는 삶이어야 합니다.
누구나 때로 실수도 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와 실패를 넘는
자기 회생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책망을 피하는것이 아니라
도리어 책망앞에 정직하게 서는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아
책망 받을만한 것 있거든
흠 보이거든
세속에 물든 것 있거든
오늘 영적 자아상을 면밀히 살피고 되새기는 날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