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감사를 넘어 감격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우린 또 새롭게 창조해주신 하루를 맞이합니다.

그간 감사로 출발했는데

이 아침은 감격이라는 생각에 깊은 내면적 탄성이 일어납니다.

지금 이렇게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이 날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 손길을 더듬어 보면
오늘의 저를 직시해보는 것 만으로
죄의 구속을 넘어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것 만으로도
그냥 감사하기는 너무도 부족합니다.

이 순간 이 자체가 감사를 넘어
감격입니다.

하나님 역사가요.
하나님 인도하심이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요.
하나님의 구체적인 이끄심이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이요.

나를 나 되게 이끄시기에
날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시기에
내일을 향해 오늘을 살게 하시기에
꿈을 허락하시며 더 큰 희망으로 초대하시고

새로운 날 창조하시기에

부족한 저의 삶 속에 관여하셔서

또 다른 이적과

그동안 경험되지 못한

새로운 한날의 창조적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런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를 넘어 감격으로 이 하루를 열어갑니다.
감사를 넘는 감격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