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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
같은 맘을 갖고 같은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 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매우 쉽습니다.
상호섬김과 상호존중
그리고 진정한 사랑으로(주님 맘) 서로를 마주 한다면 말입니다. 같은 맘 갖지 못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주체는 나인데 도리어 상대에게 두거나 나의 들보 보다는 상대의 티를 보거나 나의 태도분석은 하지 않은 채
상대의 태도분석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돌아보는 훈련이 안 되어있고 타인의 문제 분석은 잘 훈련된 까닭입니다.
같은 맘을 품는 방법은 위의 제시된 문제들의 반대로 하면 됩니다. 상대분석 대신 자기분석으로 티를 보지 말고 나의 들보를 직시함으로 상대 모순보다 나의 모순분석부터 그 무엇보다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사랑이 유일한 답 입니다. 상대의 문제와 티가 눈에 들어온다는 것은 사랑이 없어진 까닭입니다.
티가 보이는 것도 태도가 분석되어지는 것도 그 가운데 있어야만 하는 사랑하는 맘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아니,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고 사랑은 전적 타자중심으로 관점을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키우십시오! 아니 그냥 사랑하십시오! 사랑이 유일한 답입니다.
"이 한 소자에게 한것이 곧 내게 한것이라"
오늘 이 하루 사랑으로 살아가면 합니다. 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복된 하루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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