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신뢰가 생명입니다.
신뢰는 안과 밖이 하나 되는 인격,

일을 처리하는 실력,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책임감의 결합으로 구성됩니다.
어는 것 하나 부족함 없어야 합니다.

신뢰가 바탕 되어야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참 좋은데 실력이 없거나
실력은 있는데 인격이 부족하거나
실력과 인격은 높은데 책임감이 약하면
어떤 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인생은 사건으로 이어지는 역사(history)입니다.
사건은 크고 작은 일들로 이어갑니다.

오늘도 각자에게는 그런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불가분 맞이하는 사건들 속에

그 사건의 중심에는 사람이 늘 공존합니다.

그 사람으로 사건이 진행됩니다.
이뤄져가는 사건은

상호신뢰의 두께로 만들어집니다.
상호 신뢰 없이는 사건은 중단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불행한 일입니다.

어떤 하루로 사건을 역사로 만드시겠습니까?
상호간 어느 정도의 신뢰로

사건을 진행하실 것입니까?

나로부터 상대로 나아가는 신뢰의 폭을 키우는 하루이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