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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김성진 소장님의 글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선생은 있으신가요? "선생"이란 앞서 살아 온 사람입니다. 자신의 삶 속에 녹아진 지혜를
사랑으로 가르치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선생이 되기도 하고
또한 학생이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짧든 길든
자기인생에 다가 온 선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신앙인들에게는
신앙의 인물들이
좋은 선생님들이시기도 합니다. 그들의 삶 속에
고뇌한 흔적들이 도전이되고 좋은 멘트가 됩니다.
아니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제게는 사도 바울이 선생님이
그와 같습니다. 그의 가르침에 저를 반추해봅니다.
사도 바울은 저의 선생이십니다. 요만큼 살동안 몇 분들의 선생님들이
제인생에 계셨습니다.
소중하고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십니다.
오늘은 괜시리 선생님이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슴 시리게 찾아듭니다.
나이들어가며
삶이 공허해지고도 하고 달려가다
멈추어지기도 하고 그냥 별 말씀 없어도
같이 걷고 싶은 선생님 말입니다.
오늘 하루 그대 인생에 살아있는 길,
안내자이신 선생님과 통화도 하고
안부도 묻고 같이
차라도 한잔 나누는 그런 날이시면 어떨까요?
곤고한 날에 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그리고 앞서 간 선생님과
마주하는 시간속에
자신을 드려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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